나도 모르게 이마로 뜨는 눈, 안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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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루미성형외과 작성일18-05-30 18: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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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눈꺼풀의 힘만으로 크고 또렷하게 뜰 수 있어야 아름다운 인상과 모양을 띠게 된다. 특히 의식적으로 눈을 크게 뜨기 위해 눈 주변에 힘을 주거나, 이마의 힘으로 눈을 치켜 뜨는 경우는 눈의 모양도 어색해 보일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에게도 불편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렇게 눈 근육을 이용하지 못하고 이마를 이용해 눈을 뜨게 되는 증상을 ‘안검하수’라고 하는데, 이마의 힘을 빼게 되면 졸려 보이고, 답답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를 교정해 줄 필요가 있다.
이루미성형외과 허우진 원장(성형외과전문의)은 “이마근육을 이용해 눈을 뜨는 경우는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의 힘이 약한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인데, 눈이 쉽게 피로해짐은 물론이거니와 이마주름까지 걱정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안검하수를 가진 사람의 대부분이 선천적인 경우이지만 후천적인 요인으로 상안검거근의 근육이 약해지거나 손상되어 시야나 눈동자를 가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허우진 원장에 따르면 정상적인 눈꺼풀의 위치는 눈을 떴을 때 눈꺼풀이 검은 동자의 상단에 걸쳐지거나 1-2mm정도 살짝 덮여야 한다고 하는데 눈꺼풀이 이보다 더 내려와 있으면 졸리고 피곤한 인상을 주게 되어 눈매 교정술을 통해 눈뜨는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보다 또렷하고 큰 눈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눈뜨는 힘이 약하면 윗눈꺼풀이 푹 꺼져 보이거나 쌍꺼풀이 있는 경우에도 또렷한 눈매보다 쌍꺼풀 라인이 두꺼우면서 흐릿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경우도 있다고 허원장은 덧붙여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에서 안검하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눈매교정술로 또렷한 인상으로의 변화를 원하며, 손상된 근육을 복원하고 강화시키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허원장은 “눈매교정술은 회복기간이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에 비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효과적으로 눈을 뜨고, 또렷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안검하수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루미성형외과 허우진 원장은 “일반인이 직접 본인의 눈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수술 법을 택하기 전, 눈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상담을 받을 때에는 본인의 얼굴 비율이나 분위기, 개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맞춤 디자인을 제공하는 곳인지, 또한 안전이 보장된 병원인지도 살펴보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